여행일기
국내여행 │ 경주1박2일 │ 힐링여행 경주에서 엄마랑 여행하기
찐다미로
2023. 4. 2. 22:20
728x90
반응형
엄마도 나도 마음이 참 많이 답답한 요즘
엄마가 갑자기 국내 여행이라도 가자
원래는 엄마랑 시간 내서 제주도 갔다올라했는데,
공방 수업 일정이랑 작업 일정이 맞물려서
3월에는 포기ㅠㅠ
저렴한 항공권이 있어서 잡으려고 했는데,
할일은 또 해야되니깐!!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경주도 좋다던데?! 라고 경주갔다올까?
해서 급하게 숙소잡고
1박2일 엄마랑딸랑구랑 여행갔다왔다
경주에도 벚꽃이 길가에 만개해서
꽃놀이 엄청 잘하고 왔다
경주길목은 다 벚꽃이더만?!
따로 꽃놀이를 갈필요가 없었다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호텔
경주월드가 보이던 숙소
경주 베니키아 스위스로젠호텔
급하게 잡은 숙소였지만
만족스러웠던 곳
벚꽃이 너무 만개했던 경주
일정이 너무 좋았다
딱 좋을때 갔다와서 벚꽃도 원없이 보고 오고
저녁으로는 손칼국수를 먹고,
숙소에갈때 간식도 사서
엄마랑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던
1박2일 경주의 첫날이 저물어갔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건 많은데
뭐부터 해나갈 수 있을 지
머리가 너무 복잡했는데,
정리된건 아니지만
엄마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경주 1박2일 힐링여행
매년 엄마랑 해외여행을 가다가
코로나로 인해 거의 3년만에
엄마랑 둘이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내가 서울에 있을땐
한번씩 여행삼아 엄마가 올라오기도하고
시간을 보냈는데,
다시 창원으로 돌아오면서
창업, 공방을 운영하며
참 많은 것이 바뀐 시간들이지만
또 앞으로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힘이 되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