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여행하기 │ 베트남 다낭, 호이안 3박5일 여행으로 혼자여행 도전 │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일정, 비용)
코로나가 끝나고 오랜만에 갔다온 해외여행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다녀왔다. 보통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도 많고, 혼자가도 괜찮다고 할 정도라고 해서 호치민, 하노이도 항공권 가격이 다낭보다 더 저렴하게 갈 수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런저런거 다 다지면 다낭이랑 비슷하겠다싶어서 다낭으로 항공권을 3월에 예매해뒀다.
나는 트리플에서 진에어가 제일 저렴해서 항공권을 예매했고, 트리플에 일정이 다가오기 전에 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에 환전을 미리 안할정도로 여행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김해공항 국제선 안에있는 경남은행에서 달러로 환전을 했다.
299,894원으로 217달러가 나왔다..... 수수료 때문인지ㅠㅠ
이렇게 하고 다낭공항에서 베트남동으로 환전!
그게 환율이 더 괜찮다고 해서 그전 해외여행들은 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환전을 다 해갔지만 처음으로 여행가는 나라에서 환전을 진행했던 여행.
230529 월요일 떠나는날 우리나라에 비가 많이와서 아빠가 남산터니널까지 태워주셨다.
그리고 남산터미널에서 김해공항으로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김해공항 국제선으로 향했는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이 진짜 오랜만에 가서 공항안에 어떻게 되있었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내 기억이 인천,김포,김해국내 공항이 다 섞여있었던 것 같다.
거의 5시간 전에 도착해서 김해공항에서 5시간정도를 보내고....
시간을 보내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확실히 가족 여행객이 많았고, 혼자가는 사람은 한명도 안보였다.
베트남시간으로 12시35분, 우리나라시간으로는 2시35분(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출입국심사를 거쳐서 짐을 찾고, 환전을 하기위해 공항안에 있는 환전소를 찾았다.
계산기랑 다 확인 하고, 환율도 다 확인 하고, 그냥 200달러만 환전을 진행했다.
베트남 동으로 4.680.000동을 환전했다.
찢어진 화폐나 문제없는지 환전소에서 확인하고 이상이 없어서 환전소를 나섰다.
밤에 그랩을 타고 첫날 0.5박을 할 글래머호텔 다낭으로 향해갔다.
가는길에 보인 한강, 낮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
가성비 좋은 곳이면서 뷰도 좋다고 소문난 글래머호텔 다낭
늦은 새벽이였지만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9층 방으로 올라왔다.
깔끔하고 뷰가 좋았던 글래머다낭 호텔
여자혼자 도전한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이번에 내가 베트남 다낭, 호이안을 여행했던 여행 일정표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경비
나는 이번에 총 우리돈으로 754,598원을 사용했다.
환전해온돈도 조금 남겨왔다. 항공권, 호텔비용에서 절반이상 사용하고 사실 베트남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사용안했다.
1일1마사지를 시전하면서 하고온 베트남여행ㅠㅠ 너무 좋았다.
호텔, 맛집 리뷰도 따로 남길예정
오랜만에 해외여행은 너무 좋았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혼자 하는 해외여행 도전도 너무 좋았다. 다낭 여행으로 인해 또 여행병이 도지기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특히나 혼자한 첫 여행인데 너무 좋아서 혼자여행해보는 거 추천!
나도 또 가야지.....